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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징후 8가지 신호
임신을 하면 생리가 늦어지는 것 외에도 다양한 징후가 발생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 검사 전에 임신을 추정할 수 있는 임신 징후 신호를 알아봅니다.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매월 규칙적이었던 생리가 예정일보다 1~2주 늦어질 경우 일단 임신을 의심해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 내분비기능 저하, 자궁의 발육 부진이나 난소 이상 등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임신이 아닌데생리가 멈출 수 있으므로
다른 임신 징후들이 동반되는지 확인합니다.
감기에 걸린 것처럼 체온이 높고 으슬으슬 춥다
민감한 사람의 경우, 임신 1개월부터 몸이 나른해지는 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
임신을 하면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기초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처럼 37도 전후의 미열이 임신 13~14주까지 계속됩니다.
미열이 3주 이상 계속되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쉽게 피로를 느낀다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며 수면량이 많아지며, 이유 없이 짜증이 나기도 한다.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임신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슴이 보통 때보다 커지고 아프다
보통 때와 달리 가슴이 커지고 예민해지면서 부풀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 초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난소에서 황체호르몬을 분비시키고,
이 호르몬이 유선에 작용해서 유방이 커지는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유두나 유륜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기미나 주근깨가 두드러지고 눈 주위가 거무스름해집니다.
입덧 증상이 나타나고 속이 매스껍다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경에 시작하지만 일찍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토 증세와 식욕부진,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갑자기 싫어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소화가 안되는 것과 더불어 계속 졸리고 피곤해지기도 합니다.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분비물도 많아집니다.
임신 초기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으로 가려움증도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변은 자주, 대변은 변비가 생긴다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약해지고 자궁이 점차 강하게 장을 압박하여
방광에 자극을 주게 되어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식도에서 위장에 이르는 괄약근을 이완시켜서 구토, 속 쓰림 증상과 함께 변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상 임신 검사 전 임신을 추정할 수 있는 임신 징후 8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2023.01.04 - [건강/임신육아] - 출산예정일 계산 방법 | 자가계산 셀프계산 방법 (임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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