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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환승음악 교체
서울 지하철 환승음악이 14년만에 교체됩니다.
그동안 서울 지하철 환승음악은
기존 김백찬 작곡가의 얼씨구야의 경쾌한 국악 선율로 다음역을 안내했습니다.
지하철 환승음악 교체를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했었는데요
지난해 10월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풍년'이 선정되었습니다.
오는 16일부터 서울 지하철 전 노선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지하철 환승음악 디지털 음반 풍년
디지털음반 풍년 설명
경기민요 풍년가를 소재로 한 곡으로 원곡의 주선율인 '풍년이 왔네'의 경토리 선율 진행은 유지하면서 4박구조의 흥겨운 곡조로 재해석되었습니다.
당초 국립국악원 생활음악 시리즈 19집 음반 수록곡으로 2020년 12월 21일 발매되었습니다.
지하철 환승음악 풍년 듣기 바로가기
국립국악원 아카이브
국립국악원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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